국립부경대, 전국 6개 국립대 초광역 연합 ‘수산·해양 U-Belt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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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07-28 13:51본문
국립부경대, 전국 6개 국립대 초광역 연합 ‘수산·해양 U-Belt 협의체’ 출범
- 국립부경대·강원대(강릉)·국립군산대·국립목포대·전남대(여수)·제주대 동참
- 부산서 발족 … 대한민국 바다 잇는 공동의제 발굴 및 정부 공모 공동 대응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7월 23일, 24일 이틀간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수산·해양 U-Belt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립부경대를 비롯, 강원대학교(강릉), 국립군산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여수), 제주대학교 등 전국의 수산·해양 분야 특성화 6개 국립대의 지역성장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공동의제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6개 대학은 지난 5월 13일 체결한 ‘해양수산 특화 초광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에 이어 이번 협의체를 구성했다. 참여 대학들은 고수온·아열대화, 어촌 소멸, 해상풍력 확대 등 개별 대학이나 단일 해역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수산·해양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대학별로 제출한 6대 협력과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한반도 연안 해양환경 관측벨트 및 디지털트윈 구축’ 안은 6개 대학이 보유한 연구선·관측 인프라를 연계해 동해(강원)–서해(군산)–서남해 다도해(목포)–남해(부경·전남)–아열대(제주)를 잇는 국내 최초의 연안 종단 데이터 세트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해상풍력 분야 공동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인력 양성, 종자·양식·소재·가공·사업화로 이어지는 블루푸드 밸류체인 릴레이 등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의제를 발굴한 데 이어, 추후 대학별 의견수렴과 2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과제의 범위와 주관대학, 추진일정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협의체 첫 회장교는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본부가 맡았고, 2차 실무협의회는 오는 11월 전남대(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의체는 공동의제가 확정되면 대학별 소규모 시범 운영에 나서고, 이를 토대로 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등 다부처 공모사업과 5개 시도 매칭 지원에 공동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의체 첫 회장교를 맡은 국립부경대는 10만 평 규모의 Open-UIC 필드캠퍼스와 151개 입주기업, 블루푸드 계약학과,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해양금융 클러스터 등 산학협력 자산을 기반으로, 남해권 거점 관측 정점 운영과 연구성과의 사업화·수출 지원 부문에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학교 앵커사업(구 RISE사업) 관계자는 “6개 대학의 강점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면 개별 대학 단위에서 어려웠던 교육·연구 자산을 공동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전국 해역을 아우르는 현장 교육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전 주기 산학협력 채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붙임: 협의체 발족식 회의 사진·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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